
메디프레소, 더쎈 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홈카페 캡슐티(茶)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메디프레소(대표 김하섭)가 자사의 핵심 기술 보호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더쎈 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성준, 정지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메디프레소는 ‘한방차를 에스프레소처럼 간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차(茶) 문화를 현대적인 캡슐 기술과 결합하여 홈카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차의 맛과 향, 기능성 성분을 최적으로 추출하는 독자적인 캡슐 구조 및 블렌딩 기술은 메디프레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캡슐 시장에서 모방 기술에 대한 방어벽을 구축하고, 나아가 R&D 성과를 안정적으로 자산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식품, 바이오 및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한 더쎈 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메디프레소의 전담 파트너로서 포괄적인 IP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
독자 개발 캡슐 구조 및 소재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기능성 차(茶) 블렌딩 레시피 및 조성물에 대한 기술 보호 전략 수립
‘메디프레소’ 브랜드 및 신규 제품 라인업에 대한 상표권 확보
제품 패키징 및 용기에 대한 디자인권 보호 및 관리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는 “메디프레소의 본질은 단순히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오랜 지혜가 담긴 차 문화를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기술에 있다”며, “이번 더쎈과의 협력은 우리의 독창성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쎈 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박성준 대표변리사는 “전통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메디프레소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IP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디프레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계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는 K-TEA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입체적인 지식재산 방어막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홈카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K-TEA의 기술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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